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18-19 시즌/리그 (문단 편집) === 2019.01.13. 22R VS. [[토트넘 홋스퍼 FC]] (원정) (0:1 승) === ||<-2> [[프리미어 리그|[[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width=200]]]][br] ''' {{{+1 [[토트넘 홋스퍼 FC|{{{#fff 토트넘 핫스퍼 FC}}}]] {{{#f7ea6e 0 - 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ff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 || ''' {{{#fff 경기 일시 }}} ''' || [[2019년]] [[1월 13일]] ([[대한민국 표준시|한국시간]]: 1월 14일 오전 1시 30분) || || ''' {{{#fff 경기 장소 }}} ''' || [[런던]] / [[웸블리 스타디움]] || || ''' {{{#fff 주심 }}} ''' || [[마이크 딘(축구 심판)|마이크 딘]] || || ''' {{{#fff 관중 수 }}} ''' || 80,062 명 || ||<-3>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width=120]][br]''' [[토트넘 홋스퍼 FC|{{{#001c58 토트넘 핫스퍼 FC}}}]] ''' ||<-3>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width=120]][b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ff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 ''' {{{#001c58 시간 (분) }}} ''' || ''' {{{#001c58 득점 }}} ''' || ''' {{{#001c58 도움 }}} ''' || ''' {{{#da020e 시간 (분) }}} ''' || ''' {{{#da020e 득점 }}} ''' || ''' {{{#da020e 도움 }}} ''' || || || || || 44 || [[마커스 래쉬포드]] || [[폴 포그바]] || ||<-6> ''' Man Of the Match: [[다비드 데 헤아]] ''' || ||<-6> [[https://www.manutd.com/en/news/detail/tottenham-0-united-1-match-report-premier-league-13-january-2019|매치 리포트]]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category=&listType=total&date=&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505615&page=1|하이라이트]] || || '''{{{#ff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쿼드 (4-1-2-1-2)}}}'''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6> FW[br][[마커스 래시포드]] ||<-6> FW[br][[앙토니 마시알]][br](73' [[로멜루 루카쿠]]) || ||<-12> MF[br][[제시 린가드]][br](83' [[디오구 달로트]]) || ||<-6> MF[br][[폴 포그바]][br](90+2' [[스캇 맥토미네이]]) ||<-6> MF[br] [[안데르 에레라]] || ||<-12> MF[br][[네마냐 마티치]] || ||<-3> DF[br][[루크 쇼]] ||<-3> DF[br][[필 존스]] ||<-3> DF[br][[빅토르 린델뢰프]] ||<-3> DF[br][[애슐리 영]] (C) || ||<-12> GK[br][[다비드 데 헤아]] || }}} || 이번 경기서 승리한다면 맨유는 역사상 최초로 새 감독 부임 후 첫 6경기를 승리한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게 된다.[* 리그 한정으로는 맷 버스비 경의 5연승과 동률이 됨.] 반면, 레코드를 경신하기 위한 여건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이번 시즌 맨유는 빅6 클럽을 상대로 전반기 2무 3패라는 극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며, 토트넘 상대로는 7년 째 원정 무승행진을 벌이고 있다. 그나마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최고조의 분위기가 승리의 관건이 될 전망. 토트넘의 강력한 공격력에 맞서 맨유가 이번 시즌 주로 들고 나온 3백을 선택할 지도 관건이다. 솔샤르 감독이 3백을 선호하는 감독은 아니나, 이미 감독 부임 후 전술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3백 활용을 시사한 바가 있기 때문. 4-2-3-1과 4-3-3을 혼용하는 가운데, 원정의 위험부담과 웸블리라는 장소적 여건을 고려하면 4-3-3의 안정감 있는 전술을 기동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원톱인 루카쿠와 측면 자원인 산체스의 폼이 아직은 완전치 못하고, 최근 마시알과 래시포드의 폼이 절정에 오른 만큼, 4-3-1-2와 같은 변칙적 기용을 가져갈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이 포메이션을 기동할 경우 포그바는 에레라와 린가드의 높은 활동량과 마티치의 안정적인 포백 보호를 통해 전방과의 유기적인 호흡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 || [[파일:20190114_140347.jpg|width=100%]] || 이날 경기는 데 헤아의 선방쇼로 승점 3점을 가져갈 수 있었다고 정리할 수 있다. 전반전은 최근 물이 오른 맨유의 경기력을 과시라도 하듯, 리그 최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토트넘을 상대로 라인을 대등히 놓고 싸우는 4-1-2-1-2 전술을 택했다[* 이날 맨유의 공격 포메이션에 대해서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소 해석이 갈리는 듯. 투톱을 사이드로 넓게 벌린 4-1-2-1-2로 보는 곳도 있고(스카이 스포츠 등), 린가드를 가짜 9번으로 놓는 4-3-3으로 설명하는 곳도 있다(가디언 등).]. 래시포드와 린가드의 폭넓은 전방 활동량을 바탕으로 포그바는 여전히 위협적인 슈팅을 여러차례 시도했으나, 토트넘의 키퍼 [[위고 요리스]]에게 번번이 막혔다. 전체적으로 대동소이한 경기 흐름을 가져가는 가운데, 경기 분위기는 37분 경, [[무사 시소코]]의 부상으로 인한 교체로 [[에릭 라멜라]]가 들어오며 공수 밸런스가 흔들리며 급격히 이동됐다. 전반 막판 44분 경, [[키어런 트리피어]]의 백패스 시도를 곧장 갈취한 린가드의 백패스를 포그바가 곧장 로빙패스로 띄워주고, 이를 받아든 래시포드가 득점으로 연결지으며 선취골을 가져갔다. 40분 내내 요리스의 선방에 막혀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던 맨유에겐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골이었다. 후반전 데 헤아의 활약은 이 날 경기의 전부와 다름이 없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전 7개의 슈팅 중 단 한 차례의 유효슈팅을 쏘지 못했는데, 이는 린델뢰프의 든든한 수비와 데 헤아의 조율이 컸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맨유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토트넘에게 무려 '''11번'''이나 유효슈팅을 헌납한다. 이는 솔샤르 감독의 엄연한 실책에 가까운 전술 선택이 화를 부른 것인데, 솔샤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인을 바짝 내린 뒤, 래시포드와 포그바를 제외하면 전원이 수비에 가담하는 극단적인 수비지향 전술을 썼다. 73분 루카쿠 투입 후에는 아예 롱볼에 의한 역습만 노린 4-4-2에 가까운 형태로 경기를 이어나갔다.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전략이었는데 특히 필 존스와 애쉴리 영, 포그바 등등... 좌우 중앙 가릴 것 없이 수비진이 불안불안한 줄타기 수비를 보였고, 60%가 넘는 볼 소유를 가지고 뒤흔든 토트넘의 파상공세에 그야말로 대문을 활짝 열었으나... '''데 헤아의 10차례의 세이브'''가 팀을 살렸다. 그냥 두말 할 것 없이 데 헤아 때문에 이긴 경기가 된 것이다. 오죽하면 토트넘의 공격진 모두가 하늘보며 한숨 쉰 장면이 다 잡혔을 정도. 아래는 이번 경기 후반전에서 데 헤아가 막아낸 세이브 10차례 * 46' 손흥민 * 48' 해리 케인 * 49' 델리 알리 * 59' 해리 케인 * 66' 델리 알리 * 70' 토비 알더베이럴트 * 71' 해리 케인 * 74' 델리 알리 * 86' 해리 케인 * 89' 페르난도 요렌테 경기 종료되자마자 맨유 선수들은 데헤아를 껴안는 등 데헤아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알렉스 퍼거슨]]경도 경기를 직관했는데 경기가 종료되자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맨유는 이번 경기의 승리로 솔샤르 부임 후 6연승을 기록하는 동시에 BIG6팀을 상대로 이번 시즌 들어서 처음으로 승점 3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솔샤르 체제 이후 맨유는 리그에서 카디프시티, 허더즈필드, 본머스, 뉴캐슬 같은 중하위권팀을 상대로 연승을 거뒀으며,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는 레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비록 이날 경기는 데헤아의 선방 덕에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폴 포그바 등 공격진에 이어 수비에서의 집중력 역시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준 경기였다. 여기에 맨유는 FA컵 경기까지 합칠 경우 3경기 연속 실점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 결과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리그 상위 4위 진입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맨유는 승점 3점을 따내면서 5위 아스널과의 승점이 41점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서 2골차로 뒤지면서 6위를 유지하고 있다. 4위 첼시와는 6점 차이다. 무리뉴 경질 전에 11점 차였던 것을 감안하면 승점 간격이 매우 좁혀진 것이다. 맨유는 2월 24일 리버풀과의 경기 전까지는 리그에서 중하위권 팀과 4경기가 있으므로,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